하주석 톱타자 출전..'7연패' 한화 파격 라인업

김건일 기자 2016. 4. 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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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7연패에 빠져 있는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파격 라인업으로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

김성근 감독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나설 선발 선수 명단에 큰 변화를 줬다.

타율 0.375를 기록하고 있는 하주석이 리드 오프로 나선다. 직전 경기에서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한화 타자들 가운데 타격감이 가장 좋다.

주로 톱 타자를 맡던 정근우는 올 시즌 처음으로 3번에 포진했다. 4번 타자 김태균 뒤는 차례로 왼손 타자 김경언과 오른손 타자 최진행이 받친다.

전날 경기에서 8번으로 내려 갔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7번으로 한 타순 올라왔다. 6번을 자주 치던 신성현은 8번 타자로 나선다.

선발 포수는 허도환이다. 김성근 감독은 "분위기를 바꿔 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화 타자들이 상대하는 롯데 선발투수는 오른손 투수 박세웅이다. 박세웅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0.79다.

한화 타순은 하주석(유격수)-이용규(중견수)-정근우(2루수)-김태균(1루수)-김경언(우익수)-최진행(좌익수)-로사리오(지명타자)-신성현(3루수)-차일목(포수)으로 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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