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뛰었던 스와잭, 양키스에서 시즌 첫 승

2016. 6. 9. 18: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 앤서니 스와잭. [USA Today=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 시즌 KBO 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오른손 투수 앤서니 스와잭(31·뉴욕 양키스)이 미국프로야구(MLB)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스와잭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4-5로 뒤진 6회초 1사 1루에서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한국에서는 턱수염을 길렀던 스와잭은 양키스 팀 규율에 맞춰 깔끔하게 면도를 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스와잭은 6회초 안타 하나를 맞고 무실점으로 넘겼고, 양키스가 6회말 8-5로 역전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7회초에도 등판한 스와잭은 삼진 하나를 섞어 3자 범퇴로 에인절스 타선을 막았고, 양키스가 12-6으로 승리해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스와잭은 공 20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4㎞까지 나왔다.

스와잭은 지난해 유네스키 마야의 대체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지만, 20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포스트시즌에는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거부했고, 시즌 종료 후 두산은 스와잭과 작별을 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와잭은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올해 트리플A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다 8일 빅리그에 콜업됐다.

스와잭은 2009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첫 승을 거뒀고, 이날 승리로 메이저리그 통산 17승(24패)째를 기록했다.

4bun@yna.co.kr

☞ 사패산 살인사건 현장서 남성 DNA 확보…용의자로 추정
☞ 서울 사립 고교서 교사가 여학생 배드민턴채로 때리고…
☞ "착한 딸인데 옷가게 망해서" 묻지마 분노범죄 어디까지
☞ 부부싸움 중 자녀 앞에서 남편 살해…징역 10년
☞ "칼, 칼, 칼, 강도…" 모야모야병 여대생 비명 뒤 의식불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