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빛낸 특별출연 4人4色 매력..'유아인부터 이광수까지'

스포츠한국 김효숙 인턴기자 2016. 4.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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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에 유아인, 이광수, 이종혁, 지승현이 특별출연했다. (사진 - 태양의후예 공식 인스타그램)

14회까지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특급 존재감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준 이들이 있다. 바로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아인, 이광수, 이종혁, 지승현 등이다.

9일 '태양의 후예'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7주간 태양의 후예를 반짝 반짝 빛내준 특별 출연 라인업"이라는 글과 함께 유아인, 이광수, 이종혁, 지승현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혜교의 친분으로 특별 출연을 자청한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 13회에서 강모연(송혜교)의 대출을 단칼에 거절하는 이성적이고 냉정한 은행원, 엄홍식으로 등장했다. 실제 본명으로 나온 유아인은 특유의 느릿하고도 칼같은 단호함으로 45여 초의 짧은 출연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별 출연의 포문은 이광수가 열었다. 평소 송중기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광수는 '태양의 후예'1회에서 동네 오락실 알바생으로 등장해 장남감 총을 가지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종혁은 과거 '신사의 품격'으로 맺은 김은숙 작가와의 인연으로 '태양의 후예'에 특별 출연했다. 이종혁은 극 초반 송중기와 함께 작전에 투입해 성공리에 작전을 마쳤으나, 마지막에 총을 맞고 전사하는 전우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더해 '태양의 후예' 1회에서 북한군의 사투리를 실감 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던 지승현은 13회, 14회에 다시 출연해 조국을 위해 자신의 희생도 불사 지르는 북한군 안 상위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14회 방영분이 방송되는 7주간의 시간 동안 '태양의 후예'는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훌륭한 극본과 연출 이외에도 이따금씩 등장해 극에 신선함과 생기를 불어넣은 특별 출연진들의 의리가 빛을 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 15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효숙 인턴기자 dduki120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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