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세상 둘도 없는 절친 이야기[종합]

[OSEN=선미경 기자] '아버지와 나' 이토록 어색할 수 없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지만, 또 이렇게 친근할 수가 없다.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하고, 끝까지 응원해줄 수 있는 사이. 아버지와 아들이면서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절친한 친구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평소 친구 같은 바비 부자부터 어색함이 없어진 김정훈 부자, 효자 추성훈과 에릭남 가족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버지와 나'의 초반 예상은 말없이 조용하고, 때로는 서먹한 아버지와 아들 사이였다. 하지만 누구보다 가깝고, 속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들이었다. 김정훈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내와의 연애사를 공개하는 등 부쩍 가까워졌다. 아버지의 소원대로 함께 당구를 치던 김정훈은 "예전에 되게 커보였던 아버지가 반대의 모습이 된 게 마음 아프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에릭남 부자는 친구 같았다. 아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표라고 말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소원을 보고 웃는 아들이다. 에릭남은 아버지의 노래에 화음을 넣어줬고,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놀이공원에 가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추성훈은 아버지를 향한 장난이 이어졌다. 아버지의 가방을 잃어버린 척 몰래카메라를 시도하는 등 개구쟁이의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추성훈은 아버지와 술잔을 기울이며 어린시절 추억을 나눴다.
바비와 아버지는 특별했다. 서먹함이 전혀 없는 친구 같은 모습이었다. 거리를 걷는 내내 쉬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친구처럼, 함께 예술을 하는 동료처럼 세심하게 서로를 생각했고, 이해하고 있었다. 어색한 부자가 아닌 절친의 여행기. 누구나 공감할만한 부모와 자식의 모습으로 시청자들도 함께 값진 추억을 만들어갔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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