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 3세대 등 7종 155만대 리콜 신고
이병희 기자 2016. 6. 30. 18:12

일본 자동차 기업 도요타가 프리우스 등 7개 차종 155만2500여대에 대해 연료 누출, 에어백 결함 가능성이 있어 일본 국토교통성에 리콜하기로 신고했다고 30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09년 3월~2015년 2월에 제작된 도요타 차량이다. 이 기간 동안 일본에서 제작해 수출했거나, 외국에서 생산한 차량까지 합치면 337만대에 달한다.
문제의 차는 연료탱크 윗부분 부품에 쉽게 흠이 생겨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차종은 좌석 측면 에어백의 부품 용접 결함으로 차내 온도가 높아지는 것만으로 에어백이 터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교도통신은 밝혔다.
도요타는 일본에서 판매된 차는 리콜하고 수출 차량은 무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리콜 차량의 품질문제에 따른 인명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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