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카페 알바', 30대 '사무보조'..연령대별 선호 알바 다르다

이태희 2016. 6. 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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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카페 아르바이트, 40대는 판매직 등 세대별로 선호하는 아르바이트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성인 남녀 79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0대 알바생들이 많이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는 ‘카페음식점·서빙’이 34.7%로 1위를 차지했다. 30대 알바생들 중에서는 ‘사무보조·사무직(20.2%)’이 가장 많았다. 40대는 ‘매장관리·판매 관련 아르바이트’가 27.3%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1위에 올랐다.

이외에 20대는 ‘매장관리·판매(20.9%)’, ‘사무보조·사무직(9.9%)’ 등의 알바를 하는 경향이 높았다. 30대는 타 연령대에 비해서 ‘고객상담·리서치·콜센터 알바’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40대는 ‘생산·건설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응답이 타 연령층에 비해 2배 정도 높아 차이가 있었다.

연령대별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크게 차이 났다. 20대의 경우 아르바이트를 통해 한 달 평균 73만원 정도를 벌고 있었으며, 30대는 92만5000원, 40대 이상은 69만5000원 정도를 버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는 ‘생활비 충당을 위해서’란 응답이 56.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용돈 마련을 위해서(21.9%)’로 경제적인 이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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