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마이녹실 3%' 광고 모델에 정지영 아나운서 발탁

홍석근 2016. 3. 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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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아나운서가 현대약품 '마이녹실 3%' 모델로 발탁됐다.

3월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여성 탈모치료제 ‘마이녹실3%’의 광고 모델로 아나운서 정지영을 선정하고 4월 초 신규 TV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FOR LADY, 마이녹실3%’라는 주제로 정지영이 다양한 여성 탈모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용 탈모치료제 ‘마이녹실3%’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최근 식약처가 여성형 탈모증 치료 성분으로 인정한 미녹시딜이 함유되어 있음을 말하며, 마이녹실3%가 믿을 수 있는 여성용 탈모치료제임을 강조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평소 정지영 아나운서가 지니고 있는 지적이고 신뢰감 높은 이미지가 마이녹실3%의 주요 소비자인 여성들에게 호감을 얻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지영 아나운서와 여성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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