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니] 루이스 나니, 이젠 '보급형 호날두' 아니다

노영래 2016. 6.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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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을 선정해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파헤쳤다. 현재의 자리까지 도달하기 위해 쏟아낸 땀들도 있지만, 축구팬들이 '스타'들에게 궁금해하는 요소는 따로 있다.

[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 루이스 나니의 한 방이 포르투갈을 살렸다.

나니가 속한 포르투갈 대표팀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랑스 스타드 블라르트 들렐리스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16강전에서 콰레스마의 극적인 골로 크로아티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골은 콰레스마, 도움은 호날두가 기록했지만, 값진 골에 크게 기여한 선수는 다름 아닌 나니였다. 그는 조별리그 첫 경기인 아이슬란드전에서 선제골을 기록, 마지막 헝가리전에서도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중요한 순간에 또 한번을 빛을 발산했다.

■ 그거 아니? <루이스 나니>

나니는 이번 대회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숨은’ 에이스로 거듭나는 중이다. 많은 이들의 기대가 호날두에게 쏠린 사이에 묵묵히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보급형 호날두’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지만, 기복이 심한 선수라는 오명을 끝내 벗지 못하고 2015년 7월 영국 무대를 떠나야만 했다.

2015년 7월부터 터키 페네르바체의 유니폼을 입기 시작한 나니는 힌 시즌 47경기에 출전해 25개의 공격포인트(12득점 13도움)를 기록하며, 유로 2016 본선 무대에 합류하는데 성공했다.

본선무대서 날개를 단 나니는 지난 크로아티아 전서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이름을 올리기 까지 했다. 최근 나니의 이러한 활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과 프리미어리그 이적설까지 들리고 있다. 더 이상의 ‘보급형 호날두’는 없다. 나니는 유로 2016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그래픽 = 노영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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