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작업, 결국 황금 미라가 된 中 승려

2016. 5. 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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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불교 승려의 미라에 황금이 덮여졌다. 불교에서 말하는 열반(涅槃)의 경지에 이른 그를 기리기 위해서다.

2일 광저우 이브닝 뉴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미라의 주인공은 푸젠성의 푸허우란 이름의 승려다.

푸허우는 2012년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7세에 불교에 귀의한 푸허우는 약 80년 가까운 세월을 불교를 위해 헌신했다.

최초 그의 시신은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수년이 지나도록 그의 시신은 부패하지 않으면서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푸허우의 시신은 특별한 약품 처리가 없었음에도 미라 상태로 변했다.

[사진=광저우 이브닝 뉴스]

그 원인에 대해 불교계는 물론 과학자들 조차 선뜻 답을 내놓지 못했다.

푸허우의 미라를 보기 위해 엄청난 신자들이 그가 머물던 푸자오사로 몰려왔다. 현지 신자들 사이에선 푸허우가 불교의 깨달음 단계인 열반에 이르렀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분분했다.

세간의 화제가 되자 푸자오사는 그를 기리기로 결정했다. 입적 이듬해인 2013년, 도금을 시작했으며 작업 3년 만인 2016년 푸허우는 황금이 뒤덮인 미라가 돼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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