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넷플릭스 정식서비스 시작..셋톱박스 판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 딜라이브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Netflix)와 지난 5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후 첫 상품을 출시한다. ‘딜라이브 플러스(D’LIVE plus)’로 넷플릭스 TV전용 OTT(Over the Top, 인터넷기반TV) 셋톱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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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은 풀HD(1080p)까지 지원된다.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딜라이브 전용서버로 받아 OTT 셋탑박스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와 화질이 안정적이다.
미러링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TV나 대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각종 블루투스 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딜라이브 플러스’ OTT 셋탑박스의 소비자가격은 15만원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넷플릭스 앱이 탑재돼 미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4세대 애플TV 등 동일한 기능의 OTT 제품가격을 참고해 책정됐다”며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판매는 20일부터 딜라이브플러스(www.dliveplus.co.kr)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시작된다. 7월부터는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딜라이브는 이달 30일 한국을 첫 방문하는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와 셋톱박스의 공동마케팅과 IHQ 콘텐츠 제작사업의 협력을 논의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이번 넷플릭스 TV전용 OTT박스에 다양한 국내외 어플리케이션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홈 IOT 사업 가시화, 차별화된 콘텐츠 지속 확보, 고객참여 서비스 강화, UHD 셋톱박스 고도화 등 적극적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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