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태양의후예' 아픈 김지원, 발연기 지적 좀 받고싶으나

뉴스엔 2016. 3. 3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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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아픈 연기로 정점을 찍었다. 보석같은 배우의 재발견이다. 어찌 칭찬하지 않을 수 있을까.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11회에서 윤명주(김지원 분)는 강모연(송혜교 분)과 진소장(조재윤 분)의 수술을 하다 M3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윤명주는 감염 사실을 알고도 담담하게 행동했다. 자신을 끌어 안고 놓지 않는 서대영(진구 분)에게 "의사로서 진단이고 군인으로서 명령이다"며 떨어질 것을 당부했다. 윤명주의 생존률과 사망률이 반반인 상황에서 이들의 사랑은 더 깊어졌다.

윤명주는 증상이 악화돼 시력까지 감퇴됐다. 그 와중에 아버지 윤중장(강신일 분)에게 전화를 걸어 "파병 오기 전 중위 윤명주, 딸 윤명주 모두 잃을 거라고 협박했던 거 잘못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무뚝뚝한 부녀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윤명주는 면역 과잉반응을 일으켜 정신이 혼미해졌다. 얼음을 가득 채운 욕조에서 열을 식혔고 치료약만을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순식간에 상황이 반전되니 배우 김지원의 활약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그 위주로 극이 전개된 게 아닌데도 오직 연기만으로 몰입감을 높여 배우까지 다시 보게 만든 것. 특히 김지원은 아버지에게 전화하고 얼음물 욕조에 들어간 장면에서 가장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참 고생했다. 계속해 눈물을 흘리고 추위도 감내해야 했으니 말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캐릭터에 동화되고 있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대사를 치는 것부터 감정 연기까지 합격점. 김지원의 앞날에 더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11회 캡처)

[뉴스엔 김다솜 기자]

뉴스엔 김다솜 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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