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김석훈 "맥도날드 할머니 기억에 남는다"

권수빈 기자 2016. 3.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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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궁금한 이야기 Y' 김석훈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김석훈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기자간담회에서 약 5년 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회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조손 가정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석훈은 "부모님이 안 계시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이가 같이 자라는 가정에 대한 이야기인데 기억에 남는다"며 "또 맥도날드 할머니도 기억에 난다"고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됐던 맥도날드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석훈이 16일 열린 '궁금한 이야기 Y' 기자간담회에서 기억에 남는 소재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 SBS

그는 "너무 왜소하고 보기에도 이상한 할머니가 맥도날드 혹은 스타벅스에 굉장히 오래 앉아 계셨다. 나중에 인터뷰를 해보니 좋은 가정의 공무원이었고 가정이 없는 상태였다"며 패스트푸드점에서 노숙을 하다가 무연고 변사자로 생을 마감한 맥도날드 할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2009년 10월 첫 방송된 이후 지난 2월 300회를 맞이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는 전제 하에 실제로 일어난 사건 중 궁금한 뉴스 속의 화제나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면에 숨어있는 궁금증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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