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영화 데뷔작 '타부:새누나' 잘 됐으면"

양소영 기자 2016. 6. 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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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 새누나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연극배우 이유린의 영화 데뷔작 ‘타부: 새누나’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타부: 새누나’(감독 이슬)는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 이유린의 영화 데뷔작으로 극중 과감한 노출연기와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부: 새누나’는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지방의 펜션 사업가와 재혼한 여자가 평탄치 않는 결혼 생활과 서서히 망해가는 펜션사업 때문에 자신의 내연관계인 직장후배와 공모하여 남편과 전처의 아들을 상대로 재산을 빼돌릴 음모를 계획하는 에로틱 스릴러 영화.

이유린은 탐욕에 눈이 먼 송여사 역을 맡아 처음 영화에 도전했다. 홍대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유린은 처음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예전에 누드모델 일을 하면서 다큐방송에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 방송을 보시고 극단 대표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연극 배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유린은 본인을 삼류배우라 부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삼류와 일류가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며, 제가 19금 연기를 주로 했기 때문에 노출이 있는 연기를 보시고 주변사람들이 삼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배우나 감독님들은 한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과 수고를 많이 하셨을 거 같아요. 너무 노출부분만 중점적으로 보시지 마시고 나름대로 스토리도 있으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삼류라고 안 좋게 보시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타부: 새누나’ 촬영 당시 기억나는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유린은 “‘타부: 새누나’ 작품에 원래는 다른 여배우분이 캐스팅되어 있었는데, 그 여배우분의 사정으로 인해 제가 마지막으로 캐스팅되어 다른 배우분들보다 대본을 늦게 받아 빨리 외워야 하느라 긴박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스태프들이 잘 챙겨주셔서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유린은 “‘타부: 새누나’는 저의 영화 데뷔작인 만큼 잘 되었으면 좋겠고요. 많은 분들이 보러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랑 촬영했던 다른 배우분들, 감독님들도 더 많은 작품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다양한 장르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교수와 여제자2’ ‘비뇨기과 미쓰리’ 등 거침없는 발언과 과감한 노출연기로 연극계의 이슈메이커로 불리는 배우 이유린의 영화 데뷔작 ‘타부: 새누나’는 오는 6월 16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이유린 | 타부 새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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