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요조가 본 SNS 허세 "여자는 명품·남자는 외제차"
이혜미 2016. 1. 31. 23:34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요조가 SNS 허세를 소개하고 나섰다.
요조는 31일 방송된 JTBC ‘톡투유’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요조는 “여자의 허세는 음식 사진, 카페 사진 등을 찍으며 모퉁이에 비싼 가방이 보이게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요조는 또 “남자들은 경치 사진이랍시고 외제차의 핸들 사진을 올리더라. SNS에서 그런 허세를 봤다”라 덧붙였다.
이에 김제동은 “나는 SNS를 보면서 짜증이 난 게 오늘 같이 추운 날 휴양지 사진을 올리곤 ‘한국은 많이 춥다는데 걱정되네’ 하는 거다”라 고백, 공감을 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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