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원하는' 스크르텔, 리버풀 리빌딩의 신호탄
김다솔 2016. 5. 23. 16:03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마르틴 슈크르텔(31)이 소속팀 리버풀과 이별을 원하고 있다. 이는 곧 리버풀 리빌딩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3일(한국시간) “스크르텔이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이미 위르겐 클롭(48) 감독과 면담을 나눴고 차기 행선지로는 터키가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2015/2016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27경기에 출전했다. 예년만한 안정감은 아니지만 수비의 리더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슈크르텔은 팀에 불만이 있기 때문에 떠나려는 것이 아니다.
‘텔레그래프’는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바란다. 팀과 작별을 원하는 이유다. 이미 페네르바체, 베식타스가 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정황을 설명했다.
슈크르텔은 지난 2008년 리버풀에 입단했다. 그는 다니엘 아게르와 함께 리버풀 수비라인을 책임졌으며 오랜 기간 팀에 헌신해 왔다. 그의 이탈은 또 다른 세대가 저물고 다른 세대가 시작함을 알리는 것과 같다. 이로 인해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지휘 아래 본격적으로 리빌딩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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