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 곽시양 두고 윤시윤 택해 "이 사람과 갈 것"
이윤지 기자 2016. 6. 24. 22:08

‘마녀보감’ 김새론이 곽시양 앞에서 윤시윤을 선택하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는 연희(김새론 분)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공주의 신분으로 돌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궁에 있는 연희를 발견한 풍연(곽시양 분)은 “옷 갈아입어라. 나와 함께 가자 여긴 위험하니”라고 말했지만 연희는 “절 죽이려는 자들이 여기 있으니 그들이 뭘 하는지 봐야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풍연은 연희의 손을 잡고 강제로 끌고 가려고 했지만 허준(윤시윤 분)이 그런 풍연을 막았고, 연희는 “놔 줘요. 이 사람이랑 갈 것”이라고 허준을 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고 놀란 풍연은 연희를 향해 “지금 가면 영원히 날 못 볼 것이다”라고 경고해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김새론, 윤시윤, 곽시양, 염정아 등이 출연한 JTBC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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