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김은숙 작가 "비극적 결말? 같은 실수 안할 것"

임주현 기자 2016. 4. 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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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김은숙/사진=이기범 기자
김은숙/사진=이기범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가 결말에 대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Radio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는 김은숙 작가와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이날 김은숙 작가는 "꽤 오래 진행된 드라마였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일 되면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은숙 작가는 결말에 대해 "유시진(송중기 분) 이등병의 다 꿈이었다는 결말을 들었는데 제가 진짜 이런 결말을 냈으면 이민 가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못 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극적으로 끝나는가?"라는 질문에 "본 방송을 보시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김은숙 작가는 "제가 바보도 아니고 제가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혼이 많이 났었다.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는 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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