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저당·저지방·저열량 음료 개발에 박차

2016. 3. 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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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트렌드를 반영해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커피음료를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3低(저당, 저지방, 저열량)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저당화’의 노력으로 지난 2014년 6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탕 함량을 70% 줄이는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단맛을 내는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보였다. 일반 프라푸치노용 시럽 대신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택하고 휘핑크림을 얹지 않으면 훨씬 가볍게 부담 없이 프라푸치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의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라이트 시럽으로 선택하고 휘핑크림을 제거하면 당은 53%가 감소하고, 열량은 52%가 감소된다.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와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도 라이트 시럽으로 즐길 경우 30% 정도의 당과 40%의 열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커피음료를 저지방 혹은 무지방으로 선택하면 칼로리 걱정을 덜고 지방 함유량도 줄일 수 있다. 일반 우유부터 저지방 우유, 무지방 우유, 두유로 선택이 가능하며, 에스프레소 샷 조절로 커피음료의 진한 정도도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저지방 우유로 선택하고 휘핑크림을 제거하면 지방이 83%, 무지방 우유로 선택하면 지방이 93% 감소된다.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는 저지방 우유 선택 시 지방이 82%, 무지방 우유 선택 시 지방이 91% 감소되고,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도 저지방 우유 선택 시 지방이 85%, 무지방 우유 선택 시 지방이 95% 감소된다.

우유대신 선택이 가능한 두유는 지난 2006년 스타벅스와 매일유업이 공동 개발한 ‘스타벅스 전용두유’를 사용하고 있다. ‘스타벅스 전용두유’는 인공첨가물을 일체 함유하고 있지 않으며, 200ml기준으로 일반 우유의 125kcal보다 18% 가량 낮은 102kcal로 출시되어 고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의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이 개발된 2014년 6월부터 그 해 연말까지 ‘라이트 프라푸치노’의 판매량은 32만여잔으로 일반 프라푸치노 판매량의 2.6%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연 평균 프라푸치노 판매량의 약 2%를 차지하며 고정 고객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음료도 저당, 저지방, 저열량으로 건강하게 즐기려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올 여름에는 저당 라이트 시럽이 기본이 되는 가볍고 산뜻한 음료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커피음료의 저당화·저지방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크루아상, 샌드위치 같은 푸드에 함유되어 있는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마카롱, 케이크, 데니쉬, 스콘, 머핀, 브리또, 크로크 무슈, 샌드위치 등 70여종의 푸드 상품에 함유된 나트륨을 최대 1000mg 이하로 낮췄다.

특히, 상대적으로 다른 푸드 품목에 비해 나트륨 함유량이 높았던 파니니와 치아바타 등의 푸드 상품도 햄, 소스 등 원부재료를 나트륨 함량이 적은 식재료로 대체해 나트륨의 함량을 낮춰 오는 4월부터 새로운 푸드 상품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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