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박영진, 박유천 화장실 페티쉬 주장 "어릴 적 대소변 가릴 때 강압 있으면.."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2016. 6.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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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이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박유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풍문쇼' 박영진이 '박유천 사건'을 두고 유년 시절 화장실 트라우마 설을 제기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네 건의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유천 사건'을 다뤘다. 박유천은 이달 들어 네 명의 여성으로부터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한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 그는 모든 증거물을 동원해 무혐의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심리 전문 작가 박영진은 "박유천이 간 텐카페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업소"라며 "1인당 주대가 50~100만원 정도로 상당히 높다. 손님들은 대부분 재계 인사나 연예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이 알려진 분들이다 보니 화장실에 갈 때 밖에 나가는 걸 원치 않는다"며 "그래서 룸 안에 화장실이 하나씩 있다. 화장실이 굉장히 좁다. 딱 세면대, 남자 소변기 하나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 분석가 이희진이 "박유천이 화장실에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박영진은 "지난 17일 모 커뮤니티 카페에 '심리 분석가가 보는 박유천에 대한 분석'이라는 글이 하나 올라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박유천이 2008년 해외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뷰티풀에 연상되는 3가지 중 하나로 화장실을 꼽았다"며 "뷰티풀이라는 단어를 듣고 어떻게 화장실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냐? 화장실에 대해서 평소부터 집착하는 사람이었다고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게 왜 생기냐면 처음 대소변을 가리는 과정에서 부모님에게 강하게 압박을 받았을 때 트라우마가 남는 경우가 있다"며 "화장실 변기를 보고 있거나 만져야만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비정상적인 애착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사관 12명으로 구성된 '박유천 전담팀'을 만들어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상황. 27일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급적 이번 주말 박씨를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힌 터. 현재 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이며 소속사의 경호 아래 출퇴근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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