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아빠들 화이팅
자녀를 둔 중고참 골퍼 박상현(33·동아제약)과 김형성(36·현대자동차), 문경준(34·휴셈)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억원) 첫날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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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현, 드라이버 티샷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GS 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박상현이 드라이버 티샷 하고 있다. [KPGA 제공] |
네 살배기 아들을 둔 박상현은 “오늘 경기에 나서기 전 아들이 대회 나가지 말고 같이 놀면 안되냐”며 응석을 부렸다고 말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박상현은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4번홀(파5)과 15번홀(파4), 16번홀(파5)에서 이글-버디-버디로 3개홀에서 4타를 줄였다. 14번홀에서는 홀까지 250m를 남기고 3번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으로 그린 위에 올린 뒤 13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했다.
16번홀까지 2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던 박상현은 아쉽게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김형성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병행하는 박상현은 “이번 시즌 일본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작년에는 무리하게 대회 일정을 잡는 탓에 힘들었는데 올해는 일정 조정을 잘 해서 세계랭킹을 끌어 올리고 싶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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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성,버디 퍼팅 성공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GS 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김형성이 16번 홀 버디에 성공한 후 미소짓고 있다. [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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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샷하는 문경준 5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7번 홀에서 문경준이 티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
문경준은 “이 대회 코스는 난도가 높아 인내가 필요한 곳이다. 내가 안전하게 치는 스타일이라 2년 연속 우승을 못할 것도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미혼의 꽃미남 골퍼 홍순상(35·다누)은 68타를 쳐 장타자 김봉섭(33·휴셈)과 함께 공동 선두를 1타차로 추격했다.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선전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이수민(23·CJ오쇼핑)은 70타로 첫날을 마쳤다.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71타로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등과 중위권에 자리했다.
박병헌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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