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런닝맨' 71개월-2142일-650 게스트 '기록이 말해주는 역사'

이정아 기자 2016. 5. 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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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이정아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300회를 맞아 그동안의 ‘런닝맨’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300회를 맞아 멤버들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은 71개월, 2142일 동안 박지성, 성룡 등 약 650여 명의 게스트들과 일요일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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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 간의 시간 동안 신인이었던 이광수는 ‘아시아 프린스’가 됐고 출연하는 여자 게스트들에게 관심을 보였던 하하는 한 여자의 남편이 됐다. 보기만 해도 어색했던 개리와 송지효는 ‘월요커플’이 됐고 김종국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괴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지석진은 야외 버라이어티에도 재능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한결같이 센터 자리를 지켰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6년 전의 추억도 생생하게 기억해내며 ‘런닝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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