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골' 이구아인, 66년 만에 '세리에A 한 시즌 최다 득점' 경신

김지우 2016. 5. 1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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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곤살로 이구아인(29, 나폴리)이 66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구아인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산 파올로에서 열린 프로시노네와의 2015/2016 이탈리아 세리에A 38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리그 36호골을 기록한 이구아인은 19골을 넣은 아르헨티나 후배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를 17골 차이로 가볍게 따돌리며 생애 첫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이구아인은 66년 만에 세리에A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종전 기록은 1949/1950시즌 스웨덴 축구 전설 군나르 노르달이 유벤투스 소속으로 세운 35골이었다.

그러나 나폴리는 이구아인의 역대급 활약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의 세리에A 5연패를 저지하는데 실패했다. 나폴리는 승점 82점(25승 7무 6패)으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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