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김성원, 외국인 빙의 언어유희 "순대간? 송대관" (개그콘서트)
성선해 기자 2016. 2. 7. 22:09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독특한 퀴즈쇼 '1대 1'이 베일을 벗었다.
7일 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방송됐다. 코너 '1대 1'이 첫 방송됐다.
이날 이세진은 '이병원'으로 분해, 배우 이병헌의 외양과 화법을 패러디했다. 그는 "반기문의 직책을 말해달라"란 MC 유민상의 질문에 "유엔사무장총"이라고 엉뚱하게 답했다.
이어 "우리나라에 가장 오래된 활자는 무엇이냐"란 질문에는 "팔만해인사대장경"이라며, 어순을 바꿔서 답하는 화법으로 유민상을 당황스럽게 했다.
김성원은 '샘'이란 이름의 외국인으로 등장했다. 그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의 가사 '푸른 언덕에'를 "푸른 언더웨어"라고 독특하게 읽어,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제시어 순대간은 "송대관"으로 읽는 등 비슷한 단어로 언어유희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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