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훈방수치 단속된 여경 감찰중 숨진채 발견
이상휼 기자 2016. 6. 22. 22:20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음주운전에 단속된 여경이 감찰조사를 받던 중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께 경기 동두천경찰서 소속 A(32) 순경이 동두천시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순경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타살 또는 지병 등으로 숨졌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께 시내에서 음주운전에 적발, 0.023%의 훈방수치가 나왔다.
이 때문에 경찰은 A순경에 대해 감찰조사를 벌였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올해 초 독립 이후 음주운전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daidaloz@nate.com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억짜리 '마이바흐' 시동 꺼지고 에어백 '펑'..1년 걸린 AS
- 이혼소송 아내와 사업파트너 여성 살해?..50대 '의문의 자살'
- 대낮 길 가던 20대女 풀숲 끌고가 성폭행 시도
- "알몸사진 유포하겠다"..여중생 2만원 뺏은 고교생
- "주물러 줘야 암 안걸려"..여성 2명 추행한 50대
- 파타야서 수영하다 구조물 올라가 성관계…"해변까지 소리, 조명 쏴 제지"
- "때려줘, 목 졸라줘" 신혼 아내 가학적 성적 요구…남편 "침실이 무섭다"
- 상간녀 데려와 '한집살림'…평생 외도한 아빠 "네 혼주석에 여친 앉히겠다"
- "박나래, 방송서 혼자 다 한 척…명절 음식·김장 모두 매니저 작품"
- 술 취한 아빠와 욕조 들어간 20개월 딸…"잠 깨어 보니 숨졌더라" 美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