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19어시스트' 폴, 모다 센터가 침묵했다

박대현 기자 2016. 1. 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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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함장' 크리스 폴(31, LA 클리퍼스)이 어시스트 19개를 배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폴은 7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농구 정규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 경기서 21득점 1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09-98 승리에 이바지했다.

상대팀 야전 사령관의 맹활약에 모다센터를 찾은 포틀랜드 팬들은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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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영원한 함장' 크리스 폴(31, LA 클리퍼스)이 어시스트 19개를 배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서부 최고 포인트가드 자리를 놓고 벌인 데미안 릴라드와 '자존심 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

폴은 7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농구 정규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 경기서 21득점 1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09-98 승리에 이바지했다. 오픈 기회에 놓인 동료를 빠르게 찾아 내는 넓은 시야와 알맞은 세기로 '입맛에 맞는' 패스를 건네는 감각이 돋보였다. 상대팀 야전 사령관의 맹활약에 모다센터를 찾은 포틀랜드 팬들은 침묵했다.

[영상] 7일 Today's NBA ⓒ SPOTV 제작팀

[사진] 크리스 폴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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