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한민국 군대에선 침대 1개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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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방부가 국군 병사 전원이 1인용 침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진했던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이 미궁에 빠진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군대에선 침대 1개 1000만원?”이냐며 방위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정부는 지난 2012년에 이 사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지만 지난해 육군에서는 사업 20~30%가 마무리되지 않아 2조6000억원이 더 필요하다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년간 이 사업에 투입된 혈세만 6조8000억원임에도 돈이 부족하다고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안보 해치는 방위비리 백태”라며 “정치꾼들도 국가안보 걱정하는 척 종북몰이 북풍, 총풍 만들어가며 국가안보 위협하는 나라에서 부패군인 방위비리 안 생기는 게 이상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구조전용 통영함에 소나 구입예산 42억원 다 해쳐 드시고 2억짜리 낚시용 어군탐지기 단 인간들도 멀쩡히 살아있는 나라”라며 “국가안보 종북 빨갱이 노래 부르는 자들 수준이 이 모양 이 꼴”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군인 60만을 다 쳐도 일인당 1000만원이 넘는 돈을 쓴 건데, 대한민국 군대 내무반은 호화 황금호텔인가?”라고 지적하면서 “휴전 중인 분단국가에서 국가안보 위협하는 방위비리범은 일반 비리범보다 가중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들은 단 돈 10만원이 없어 죽어가는데 국민이 뽑았다는 그 자들은 국민의 고혈로 이런 짓거리 저지르고도 여전히 큰소리”라며 “이런 꼴 안보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에 참여해 응징하고 그나마 좋은 사람 골라 뽑는 것이다. 포기나 분열하지 않고 이웃과 함께 손잡고 행동에 나서는 것이야말로 이 더러운 부패세상 끝내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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