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호감가는 인상 연예인은?..강아지상 수지 '1위'

이순용 2016. 3. 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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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사람의 인상을 구분 짓는 가장 큰 기준으로 ‘강아지상’과 ‘고양이상’을 꼽는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느 쪽을 더 좋아할까?

드림메디컬그룹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강아지상과 고양이상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63%가 청순한 이미지의 강아지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섹시한 이미지의 고양이상을 선택한 응답자는 37%였다.

박양수 드림메디컬그룹 원장은 “살짝 내려간 눈꼬리에 동그란 눈망울, 둥근 얼굴형으로 대표되는 강아지상은 귀엽고 착한 이미지가 강해 남녀를 불문하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동안형을 선호하는 트렌드와도 맥을 같이해 많은 사람이 강아지상을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같은 설문에서 호감 가는 인상의 여자 연예인을 묻는질문에 강아지상 대표 미녀로 꼽히는 수지가 응답자의 32%로 1위를 차지했다. 수지 외에도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설현, 혜리 등의 여자연예인들 역시 강아지상에 속한다. 그 다음으로는 한예슬이 27%, 송혜교 22%, 크리스탈 19% 순으로 조사됐다.

많은 사람들은 수지의 얼굴 중 강아지상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내는 부위로 살짝 내려간 듯한 눈꼬리에 커다란 눈망울을 꼽는다. 이는 사람의 인상을 판단할 때 가장 먼저 시야에 들어오게 되는 눈의 생김새가 가장 큰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큰 기준을 묻는 질문에 과반수인 56%가 눈 모양이라고 답변한 것은 눈매가 얼굴 인상을 좌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눈은 크기나 쌍꺼풀의 유무 외에도 눈꼬리의 방향이나 처진 정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게 된다. 눈꼬리가 올라간 경우 섹시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차갑고 다가가기 힘든 인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반면 눈꼬리가 살짝 내려간 경우에는 착한 이미지로 인식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이미지로 보여질 수 있다.

박 원장은 “눈 시작점에서 눈꼬리로 이어지는 직선의 각도에 따라 같은 강아지상이라도 호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쌍꺼풀 유무와 별개로 눈꼬리의 생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이 좌우될 수 있어 요즘에는 쌍꺼풀 외에 다양한 눈 관련 시술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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