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 38.8%로 종영.. 마지막까지 적수 없었다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2016. 4.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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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기록으로 종영했다. (사진=KBS 제공)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마지막 회는 38.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4.8%보다 무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2월 24일 시청률 14.3%로 시작된 '태양의 후예'는 평균시청률(총 16회) 28.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유시진(송중기)이 살아 돌아와 강모연(송혜교)과 함께 추억의 우르크 해변을 찾아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다음 생애도 꼭 나 만나러 와요"라는 약속을 하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 커플 역시 해피엔딩을 맞았다. 무엇보다 마지막 장면에서 화산 폭발로 또 다른 재난 현장으로 떠나는 의료팀과 알파팀의 모습은 색다른 엔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총선으로 이날 나란히 2회씩 편성됐다. '돌아와요 아저씨' 15회는 4.6%, 16회는 2.6%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9회는 3.5%, 10회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jhjdh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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