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상생사업 슬로건 발표…'더 가깝게, 카카오'

이학선 2024. 9. 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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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30일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소상공인이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 △고령층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스쿨' △미래 인재의 기술 역량과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돕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테크포임팩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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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미래·사람, 기술과 서비스로 지원

카카오가 30일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을 발표했다.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일상·미래·사람을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는 사용자는 물론 파트너, 창작자, 미래 인재, 디지털 약자 등으로 상생의 범위를 넓혀 이들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소상공인이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 △고령층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스쿨' △미래 인재의 기술 역량과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돕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테크포임팩트' 등이 있다.

이번 슬로건 발표를 기점으로 카카오는 그간 계열사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상생 사업을 그룹 전체 단위로 묶고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상생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캠페인 영상 제작,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일상이자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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