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세정제 만들기
베이킹소다에 치약을 짜서 화장실에 두면 벌어지는 놀라운 결과를 아시나요? 화장실은 세균과 각종 오염물질이 정말 많은 곳 중 하나인데요. 특히 화장실 변기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베이킹소다와 치약을 활용해 화장실 변기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준비물
오늘의 준비물은 베이킹소다, 치약, 다시 백이에요. 치약의 경우는 안 쓰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준비해 주세요. 집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활용하면 변기 관리를 쉽게 하실 수 있는데요.
2. 2 : 1 비율
변기 관리를 위해선 베이킹소다 2 : 치약 1 비율을 기억해 주세요. 이 비율 대로 볼에 베이킹소다와 치약을 각각 넣어 주세요. 그리고 잘 섞어 주면 되는데요.
섞을 때는 처음엔 주걱 같은 것을 이용해 눌러서 어느 정도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잘 뭉쳐 주세요. 이렇게 하면 쉽게 베이킹소다와 치약을 섞을 수 있어요.
이후 탁구공 정도 크기만큼 공 하나를 만들어 주세요. 남은 반죽이 있다면 하나 더 만들어 주시면 된답니다.
이후 다시 백에 뭉쳐 놓은 반죽을 잘 넣은 후 꼭 닫으세요. 그리고 실 하나를 준비해 끝 부분에 고정시켜줍니다.
3. 사용 방법
이제 변기 물 받는 곳을 열어 주세요. 그리고 물속에 다시 백을 넣은 후 손잡이 등에 실을 고정시켜 줍니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다 쓰고 난 후 교체하기가 쉬워요.
이렇게 만든 변기세정제를 넣어두면 물속에 베이킹소다와 치약의 세정력이 모두 녹게 되는데요. 매번 물을 내릴 때마다 이 물이 변기 구석구석 청소를 해주게 된답니다.
그래서 자주 청소하지 않아도 베이킹소다와 치약으로 만든 변기세정제로 아주 쉽게 관리가 가능해요.
교체 주기는 대략 1주일 내외로 1주일에 한 번씩 뚜껑을 열어 확인하고 바꿔주면 된답니다.
오늘은 베이킹소다와 치약으로 변기세정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살림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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