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위반으로 재벌집 며느리 되었다는 전직 야구여신

속도 위반으로 결혼한 전 야구여신 현 재벌집 며느리

이향, '야구 여신'으로 불리던 전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인 그녀는, 2019년에 재벌 집안 출신 의 치과 의사와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하여 실제로 재벌 집안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향 SNS

자신을 '전 야구 여신, 현재 재벌가 며느리'라고 소개한 이향, 결혼을 일찍 한 이유에 대해 묻자 웃으며 혼전 임신 때문이었다고 말했는데요. 남편이 재벌가 출신의 의사라는 사실은 미리 알고 만났고, 많은 소개팅 끝에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향 SNS

이향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아직) 결혼하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는데요. 아나운서와 재벌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런 기회가 실제로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실제 재벌가는 드라마처럼 화려한 생활이 아닌 검소한 생활을 하지만, 삶의 질을 중시한다고 이야기 했어요.

이향 SNS

2015년 SPOTV를 거쳐 이듬해 KBSN에 입사하여 '야구 여신'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이향은 결혼 후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시댁에서의 외압이 아니라 남편의 병원이 부산에 있어서 였다고 밝혔습니다.

속도위반부터 저지르고 본 장혁

사이더스

용띠의 해, 용띠 대표 배우 장혁이 지금의 아내를 만난건 헬스클럽 계단였다고 합니다. 두 살 연상의 아내는 원래 발레리나로, 대학에서는 무용을 전공 했고 , 공연이 없을 때는 필라테스와 재즈 댄스 수업을 가르치곤 했는데요, 장혁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바로 그 수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음악중심

여성들만 가득한 수업에 오직 아내와 가까워지기 위해 참여한 장혁. 처음엔 서로 말 한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인사만 주고받았지만 영화 '영어 완전정복'의 탭댄스 장면을 위해 레슨을 받게 된 일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다는데요.

패밀리

장혁이 군입대와 관련된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옆에서 든든히 지지해 주었다는 아내.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는데요. 하지만 논란에 휩쌓인 시기였던데다 부모님의 반대로 결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먼저 아이를 가지기로 결정했다는데요. 그렇게 임신 중에 약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아이를 낳은 뒤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패밀리

이제 결혼한 지 16년이 된 장혁은 두 아들과 한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평소에 가족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 연예인 중 한명인데요, 때때로 방송에서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패밀리'로 다시 한번 장나라와 뭉치며 코믹 액션 로맨스를 선보인 장혁. 속도위반의 추진력으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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