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보다 크고, '테슬라'보다 오래 간다는 전기 SUV '등장'

사진=지프

완전변경된 지프 컴패스가 돌아왔다. 외형은 전통적인 박스형 실루엣을 유지한다.

슬림한 LED와 수직형 테일램프, 향상된 공력 설계가 어우러져 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STLA 미디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 차량은 전장은 커졌지만 민첩한 비율을 갖추고, 도심과 험로 모두를 아우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내는 대형 SUV 못지않은 디지털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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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엔 16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10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기본 적용되며, 회전식 기어 셀렉터와 OTA 업데이트, 무선 연동 기능 등 최신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2열 공간과 적재 능력도 개선됐다. 레그룸은 55mm 늘어나고 트렁크는 550리터로 확대되며, 다양한 폴딩 시트 구성을 통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까지, 선택의 폭은 더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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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스는 총 5종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145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195마력), 전기차는 213마력 FWD와 375마력 AWD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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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행거리는 74kWh 배터리 기준 650km에 이르며, 160kW DC 고속 충전을 통해 30분 만에 20→80%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 AWD는 험로 주행을 위한 후륜 전기모터가 별도로 탑재됐다.

오프로드 성능도 여전히 ‘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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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고는 전륜 200mm, 사륜 모델은 접근각 27°, 이탈각 31°를 확보했다.

도강 가능 깊이도 470mm에 달한다.Selec-Terrain 시스템, 힐 디센트 컨트롤도 기본이다.

유럽형 모델은 다양한 날씨와 도로 환경에 적응 가능한 셋업을 제공해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를 만족시킨다.

전동화 전략 선봉에 선 컴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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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컴패스는 지프의 소형 SUV 전략을 넘어서, 전동화 중심 모델로 본격 전환됐다.

퍼스트 에디션은 20인치 휠, 매트릭스 LED, 프리미엄 시트, 레벨2 자율주행까지 모두 기본이다.

2025년 하반기부터 유럽과 아시아에서 본격 출시되며, 북미는 수입 관세 문제로 일정이 지연됐다.

컴패스는 이제 소형 SUV를 넘어, 지프의 미래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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