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구직자가 절대 하지 않는 5가지

구직자들은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늘 고군분투합니다. 본인의 성과와 노력과는 상관 없이 구직 활동은 많은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주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구직자가 먼저 되어야 하겠죠. 훌륭한 구직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5가지 행동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거짓된 말로 본인을 꾸민다

좋은 구직자는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된 말로 자신을 뽐내지 않습니다. 대신 구체적이고 정확한 지표로 본인의 성과를 드러내고, 본인이 맡은 업무와 자기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죠. 좋은 직장이 알아보는 훌륭한 구직자들은 근거 있는 자기 확신을 통해 채용 담당자에게 강력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깁니다. 면접은 물론, 서류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력서를 작성할 때 AI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 또한 지양해야 할 일입니다. 과도한 AI 사용은 구직자가 가진 개성과 잠재력을 흐리게 만들며, 실제로 많은 채용 담당자들은 AI를 지나치게 사용한 것처럼 보이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준비 없이 면접에 참여한다

구직 활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의외로 아무런 준비 없이 면접에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좋은 구직자들은 가고자 하는 직장과 직무에 맞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면접에 참여합니다. 직장이 찾는 인재상을 미리 파악하고, 직무 경험과 경력 사항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주저 없이 대답해 고용주가 찾고 있는 인재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어필하죠. 채용 담당자들은 면접을 통해 구직자가 이곳에서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인지 알고 싶어합니다. 본인이 일하게 될 직장에 대해 미리 사전 조사를 한 구직자들이 준비가 안 된 것처럼 보이는 구직자들보다 경쟁력 있는 것은 당연하겠죠.


질문하는 것을 망설인다

좋은 구직자들은 면접관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면접 중이든, 면접 후이든 채용 과정에 꼭 필요하고 타당한 궁금증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질문해 답을 얻어내죠. 이러한 질문은 단순히 궁금증을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직무에 대한 본인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좋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구직자는 이 회사와 본인이 맡게 될 업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죠. 또한 이러한 질문은 실제로 일을 시작했을 때 맞닥뜨릴 중요한 요소들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면접은 일방적인 평가가 아니라 구직자와 회사 간의 상호 탐색 과정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지나치게 긴장하고 불안해한다

면접을 앞두고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불안해하는 구직자들이 있습니다.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면접관이 느낄 정도로 긴장이 심하다면 결코 좋은 요소로 작용할 수 없겠죠. 훌륭한 구직자들이 면접에 철저히 준비하고 연습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중요한 자리일수록 긴장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좋은 구직자들은 긴장감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준비한 모든 것을 어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추고 대비하죠. 면접 전에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따뜻한 물로 몸을 이완시키는 것 또한 긴장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리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다

구직 활동을 할 때는 외적인 요소도 최소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는 훌륭한 외모를 갖춰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염되고 구겨진 면접 복장이나 지저분하게 정리되지 않은 수염 등은 첫 인상에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가 어렵죠. 지나친 메이크업이나 향수 냄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면접에 참여할 때는 되도록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을 유지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어깨와 허리를 곧게 편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면접관들에게 훨씬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