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들이랑 놀지 마” 母 잔소리에 제니 “내 인생이에요” 당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김제니·30)가 이탈리아 어머니의 잔소리에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을 대신 살아가는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세계적인 K팝 스타 제니가 95년생 동갑내기인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삶을 대신 살아보는 이야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을 대신 살아가는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제니는 정원에서 일광욕을 하며 쉬고 있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햇살 즐기고 계셨어요? 제가 마실 것 좀 만들어드릴게요. 스프리츠 어떠세요?”라고 말을 걸었다.
MC 데프콘이 “뭐가 부럽냐”라고 묻자 제니는 “진심으로 내가 여기 손님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너무 좋아서”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직접 만든 스프리츠를 남성 손님들에게 가져간 제니. 그는 “저도 여기 앉을래요”라며 손님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평화로운 오후도 잠시. 잠시 후 저녁 손님 맞이를 해야 한다며 제니를 호출한 마리아 모친은 “남자애들이랑 놀지 마”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제니는 “내 인생이에요”라고 새침하게 대응해 보는 이를 웃게 만들었다. 제니는 “진짜 저랑 저희 엄마의 대화인 줄 알았다”며 진심이 튀어나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세계적인 K팝 스타 제니가 95년생 동갑내기인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삶을 대신 살아보는 이야기다.
어느덧 이별의 시간이 찾아오고, 제니는 말 밤비, 강아지 끌레아 등 동물 친구들과도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탈리아 엄마의 영상 메시지를 받은 제니는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여기서 보낸 시간들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