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g↑’ 김대호, 꽃게 10마리 꿀꺽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아”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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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꽃게를 코스요리로 즐겼다.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5회에서는 김대호의 '휴일맞이 대청소', 대니 구의 '조수미와 협연' 편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이건 그냥 짐의 이동"이라며 김대호의 청소 스타일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대니 구는 목공을 하는 김대호를 보며 "이런 거 할 때 제일 섹시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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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꽃게를 코스요리로 즐겼다.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5회에서는 김대호의 ‘휴일맞이 대청소’, 대니 구의 ‘조수미와 협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방을 청소하다가 한쪽 벽만 치우고 그만뒀다. 바쁜 스케줄로 집도 체력도 엉망이 됐다는 것. 박나래는 “이건 그냥 짐의 이동”이라며 김대호의 청소 스타일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대호는 지붕 청소도 하고, 평상도 직접 만들었다. 대니 구는 목공을 하는 김대호를 보며 “이런 거 할 때 제일 섹시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대호는 빈 플라스틱 소주병에 물을 담아 인왕산으로 향했다. 그는 1년 3개월 전 인왕산 올랐을 때보다 몸무게가 5kg이 늘었다며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다”라고 전했다. 힘겹게 산 정상에 오른 김대호는 벌러덩 눕고는 “엉망진창이네.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 몸 좀 챙기자”라고 한 후 얼굴에 물을 뿌렸다.
집으로 돌아간 김대호는 체력 회복을 위해 제철 꽃게로 찜, 구이, 라면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무려 10마리를 다 먹은 것. 그는 “피곤하지만 일할 때보다 더 뿌듯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숙-박나래의 ‘현란한 캠핑’, 윤가이의 ‘가족과 함께 즐기는 휴식’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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