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회 추경예산안 9077억 원 편성해 군의회 제출

김태섭 기자 2026. 8.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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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제2회 추경예산안을 9077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17일 9077억 원 규모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이달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는 제295회 거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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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지역현안·군민 체감 사업 중심
거창군이 제2회 추경예산안을 9077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거창군

거창군이 제2회 추경예산안을 9077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17일 9077억 원 규모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보다 553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의 일반회계는 487억 원이 늘어난 8389억 원이다. 특별회계는 66억 원이 늘어난 688억 원 규모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에 발맞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과 사업의 시급성, 군민 체감도, 재정투자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원을 배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생 안정 분야의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분야별 투자에도 균형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장시설 건립사업 △도민체전 대비 정비사업 △거창 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청년 결혼 축하금 지원 △소각시설 개선 사업 △승강기 제2 시험 타워·전망대 건립 △지역사랑 휴가 지원 △운수업체 유류 세액 보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사업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사업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 등이 포함됐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미래 30년을 내다보며 거창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이달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는 제295회 거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김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