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 고깃집 알바.. 배우 최강희, 알고 보니 '이 수입차' 오너 들통!
배우 최강희가 3년 전 연기를 내려놓고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을 밝혀 화제이다. 그녀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 수 있을지 테스트해본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운전과 차박을 즐기는 모습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녹아든 최강희 차량은 볼보의 'XC70'모델로 2016년까지 생산된 3세대 차량이다. 최강희가 8년 동안 타고 있는 XC70을 함께 알아보자.
XC70의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견고하고 우아하다. 전면부는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게 특징이다. 헤드램프와 그릴의 디테일은 특유의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왜건과 SUV의 장점을 결합인 이 모델은 튼튼한 차체, 넉넉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넓은 실내 제공하며
뛰어난 주행 성능 갖춰
길고 낮은 비율을 가져 주행에 안정감을 주고 오프로드에 특화된 범퍼, 휠 아치는 어떤 주행환경이든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후면에 있는 수직 형태의 리어램프는 심플한 디자인 속에 포인트가 된다. 트렁크도 넉넉해 캠핑 혹은 차박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된다. 최강희도 방송에서 이 차로 차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XC70이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온로드, 오프로드 모두를 아우르는 성능이기 때문이다. 2.0L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XC70은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도로가 어떻든 안정감을 준다. 또 차체가 높아 충격을 완화해 주는 서스펜션 덕에 장거리 여행 시에도 좋은 승차감을 자랑한다.
안전도 보증되어 있어
볼보의 안전 집념
이 모든 것이 갖춰져도 안전이 보증되어 있지 않으면 어떤 차라도 좋은 점수를 받긴 힘들다. 그러나 볼보의 차량은 안전적인 부분에서도 완벽하다.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안전에 굉장히 신경 쓰는 브랜드이다. 지난 2018년, 노르웨이에선 XC70과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났다.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XC70의 A필러가 사고 충격을 버텨내면서 운전자를 보호해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현재는 이혼했으나 과거 부부였던 박지윤 최동석 역시 볼보의 XC90을 타고 가다 크게 사고가 났었는데 경상에 그쳤다. 이런 결과는 모두 안전에 대한 볼보의 집념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볼보는 신차가 나오기 전 스웨덴 고텐버그에 세운 안전 센터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걸 모두 통과해야만 출시할 수 있다. 그 테스트 중 일부 항목은 국제기관에서 공식 테스트로 채택할 정도이다.
7천만 원대 가격으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받아
최강희가 탄 XC70의 기본 가격은 7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수입차라는 점, 안전에서 인증받았다는 점,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도 훌륭하다는 관점으로 볼 때 이는 꽤 경쟁력 있는 가격대이다. 수입차인 점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인다.
한편 최강희는 매니저 없이 홀로서기하는 모습을 여러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인생 이래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최강희 정도면 완전 톱스타인데 생각보다 차가 검소하다", "8년 전에 산 차 아직도 쓰는 거 너무 멋있어"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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