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딸에게 에르메스 선물한 최동석

방송인 최동석이 딸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족발이 먹고 싶다는 다인이를 위해 배달로 해결한 저녁. 후식으로 케이크와 빵, 우유를 같이 먹으면서 영 쉘던을 보는 저녁. 또또는 간식 못 먹으니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제주 자택에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뽐냈다. 딸이 먹고 싶다는 족발을 배달로 시켜주고, 후식으로 케이크와 빵, 우유까지 챙겨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다인이 선물"이라며 명품 브랜드 H사의 향수와 바디로션 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딸과의 특별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갖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