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색'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도 등돌렸다 "손흥민 더 많은 책임감 가져야"...전 스승도 비판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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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이어가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앨런 시어러에 이어 전 감독 마저 비판 행렬에 가담했다.
영국 축구 '살아있는 전설' 시어러는 벳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당연하다"며 최근 토트넘의 부진에 선수단 주장 손흥민을 향한 비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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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이어가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앨런 시어러에 이어 전 감독 마저 비판 행렬에 가담했다.
영국 축구 '살아있는 전설' 시어러는 벳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당연하다"며 최근 토트넘의 부진에 선수단 주장 손흥민을 향한 비판에 나섰다.
시어러는 "브레넌 존슨은 (경기력을) 개선해야 한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티모 베르너도 나오면 똑같다"며 토트넘 공격진의 부족한 경기력을 모두 지적했다.
그동안 시어러는 손흥민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를 자주 내렸다. 시어러는 올 시즌 개막 후 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이주의 팀으로 선정하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이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지난 주말 홈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0-1로 패한 데 이어 코벤트리(2부)와 리그컵 경기에서 2-1로 간신히 이기자 시어러는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시어러에 이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고군분투, 세트피스를 여전히 약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민은 계속된다'며 토트넘의 최근 이어지고 있는 경기력을 비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때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손흥민을 지도했던 팀 셔우도 전 감독도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아스널전은 손흥민에게 최악의 경기 중 하나였다.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많은 골을 터뜨렸지만 이번엔 그의 날이 아니었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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