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준중형 MPV 스타게이저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최초로 힐러티비 채널에 포착됐다. 기존 모델이 스타리아의 얼굴을 많이 닮아 있었던 것과 달리, 새롭게 선보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싼타크루즈와 구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섞은 듯한 느낌을 주며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전면부 디자인, 현대의 'H' 철학 본격 적용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 디자인이다. 페이스리프트된 스타게이저의 전면부는 전체적으로 현대의 H자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간주행등의 경우 H자를 반으로 갈라 놓은 모습을 연출하여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여기에 아반떼와 유사하게 가운데 크롬바를 적용해 주간주행등이 하나로 이어지는듯한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이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현대의 대표적인 'H' 로고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범퍼 하단 부분 역시 같은 디자인 철학을 따르고 있다. 앞서 위장막을 쓴 상태에서 예상되었던 대로 H자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여 전면부 전체가 통일된 디자인 언어로 완성되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후면부도 'H' 디자인 언어로 일관성 확보
후면부 디자인 또한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알파벳 H자를 형상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 차량 전체의 디자인 일관성을 확보했다. 전면부에서 보여줬던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범퍼 하단의 은색 포인트 역시 약간 뭉툭한 H자 모양으로 처리되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이 차량 곳곳에 녹아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스타게이저의 후면부가 나방을 연상시키는 다소 부담스러운 디자인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미래에서 온 나방 같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화하면서 기존보다 한결 나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존 대비 크게 개선된 디자인 완성도
전반적으로 스타게이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훨씬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기존에 다소 어색했던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철학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개선되면서 전체적인 완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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