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광수♥영자, 종교 문제 완전 차단! 전통 혼례 결혼식 공개

이해정 2024. 10.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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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광수, 영자(모두 가명)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영자는 10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인들이 찍어준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연이어 공개했다.

현재 방영 중인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인 광수와 영자는 첫 인상부터 서로에게 끌렸으나 장거리에 더해 광수는 불교, 영자는 기독교로 종교 차이가 드러나 근심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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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자 소셜미디어
22기 영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나는 솔로' 22기 광수, 영자(모두 가명)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영자는 10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인들이 찍어준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연이어 공개했다.

사진 속 영자와 광수는 전통 혼례를 치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현재 방영 중인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인 광수와 영자는 첫 인상부터 서로에게 끌렸으나 장거리에 더해 광수는 불교, 영자는 기독교로 종교 차이가 드러나 근심을 키웠다. 특히 광수의 이혼 사유가 종교 갈등이었던 만큼 두 사람이 사랑의 힘으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 어린 시선이 쏠렸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방송분에는 돌싱특집 결혼 커플이 광수, 영자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종교 문제를 가장 예민하게 생각했던 두 사람인 만큼 결혼식도 이견이 적은 전통 혼례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연신 밝은 표정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지인 역시 "결혼식 내내 해맑게 웃는 모습에 내가 다 흐뭇했다. 부모님께 인사드릴 때 정작 신랑 신부는 안 우는데 내가 울었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한편 광수는 포항에 거주하는 P사 기술연구원이며, 영자는 12년 차 간호사 출신으로 난임 전문 PT 센터를 운영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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