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됐다"조용히 8년 열애하더니 드디어 결혼♥한 6년연상연하 커플

코미디언 김원훈은 조용히 8년 열애후 결혼했다.

김원훈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그의 아내는 6세 연하의 어린이 뮤지컬 강사로 알려졌다.

김원훈, ♥아내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귀엽다"

김원훈이 아내에게 '귀엽다'는 말을 자주한다고 밝혔다.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아내의 바람으로 가정이 파탄난 사연을 다루던 중, 패널들은 '배우자가 있는데 다른 이성이 접근하는 경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원훈은 "결혼한 사람들은 보면 '너 예쁘다', '섹시하다' 등의 이야기를 안 하지 않냐"면서 "새로운 남성이 다가와 여성으로서 칭찬을 해주면 혹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대답에 이소라는 "원훈씨는 아내에게 그런 말을 자주 해주냐"고 물었고, 김원훈은 "'귀엽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답했다.

'8년 연애 결혼' 김원훈 "아내 SNS 위해 사진 잘 찍어준다"

김원훈이 8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한 '사랑꾼 남편'의 특급 비결을 전수한다.

장기 연애 커플을 다룬 영상 콘텐츠로 공감 높은 웃음을 선사한 김원훈은 실제로 8년 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원훈은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는 특급 비결로 8년 간 아내만을 위한 전속 포토그래퍼였음을 밝혀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원훈은 "아내의 SNS 업데이트를 위해 사진을 잘 찍어주는 편이다. 아내에게 무조건 사진 컨펌을 받는다"면서 아내가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촬영 노하우 3단계'를 전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원조 사랑꾼 이석훈은 "1등 신랑감이다"며 김원훈을 인정했을 정도였다고. 그러나 이도 잠시 김원훈은 "정작 내 사진은 하나도 없다"라고 하소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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