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이낸스 상장하나" 파이코인 네트워크 '중요 공지' 임박 예고 가격 전망


암호화폐 파이코인을 발행하는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에서 메인넷 전환을 앞두고 중요 공지를 발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파이 네트워크의 운영팀인 코어에서는 공식 채널을 통해 "파이오니어(파이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반드시 이중 인증(2FA) 설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라며 "기존 테스트넷 사용자들은 해당 절차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보통 이중 인증(2FA) 설정 여부는 메인넷으로의 본격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필수 준비 사항으로 꼽힌다. 따라서 커뮤니티 내에서는 대규모 기술 업데이트나 거래소 상장 등 중대한 변화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파이 네트워크의 X(구 트위터) 공식 계정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메인넷 체크리스트의 3단계를 반드시 점검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준비사항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2FA 설정과 지갑 보안 점검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같은 공지에 대해 파이코인 관련 인플루언서들도 잇따라 반응을 보였다. 대표적인 커뮤니티 인물 우디 라이트이어는 "이러한 리마인드는 보통 주요한 변화 직전에 등장한다"라며 메이저 업데이트 가능성을 예상했다.
또 다른 인플루언서 노토리어스도 "곧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라며 파이 네트워크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파이 네트워크 커뮤니티의 기대를 더 올리는 요소는 다름 아닌 주요 글로벌 거래소와의 연계 가능성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는 최근 보도를 통해 "파이 지갑의 새로운 업데이트에 바이낸스 커넥트(Binance Connect) 및 바이낸스 P2P 기능이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는 향후 바이낸스 거래소 상장 가능성을 암시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파이코인, 보안 취약성 가능성은 여전히 있어

파이 네트워크는 이전부터 독립적인 생태계를 지향하며 자체 메인넷 구축에 집중해왔지만, 거래소 상장 여부는 유동성 확보와 프로젝트 생존을 위한 핵심 과제로 여겨져 왔다. 커뮤니티 역시 거래소 진입 여부를 주요 관심사로 둘 만큼 바이낸스 상장 여부는 제1의 과제로 꼽혔다.
다만 이와 동시에 파이 지갑의 보안 취약성에 대한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 닥터 알트코인은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현재처럼 단순히 패스프레이즈 하나만으로 지갑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는 위험하다"라며 다중 인증(MFA) 체계의 도입을 강하게 권고했다.
그는 "패스프레이즈 입력 후 생체 인증이나 지문인식 같은 절차를 추가한다면 보안성을 훨씬 강화할 수 있다"라며 단순한 유출로는 자산 탈취가 불가능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27일 오후 6시 30분 기준(한국 시각) 파이코인의 가격은 0.4418달러로 전일 대비 0.14%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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