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 코너 ‘둥둥탁’ 첫선…신인 패기 보라!

‘개그콘서트’의 신인들이 ‘둥둥탁’ 리듬으로 뭉쳤다.
15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신개념 음악 개그 ‘둥둥탁’이 첫선을 보인다. 또한 ‘10억 버튼’에서는 이정수가 10억이 걸린 세 가지 시험에 도전한다.
‘둥둥탁’은 중독적인 리듬에 맞춰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신인 개그맨들의 음악 개그다. 지난해 수요 없는 공급을 자랑했던 보이그룹 개그 ‘포켓보이즈’의 오민우, 장현욱과 ‘심곡 파출소’의 래퍼, ‘시청각밴드’의 보컬, ‘더 에러 라이브’의 쇼호스트 등 다양한 코너에서 다재다능을 뽐냈던 유연조가 의기투합했다.
첫 방송에서는 ‘둥둥탁’ 리듬을 통해 한껏 고조된 자신감으로 세 사람이 누군가를 향해 당돌한 발언을 할 예정이다. 신인 개그맨만이 할 수 있는 패기 넘치는 입담으로 ‘개그콘서트’에 어떤 웃음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10억 버튼’에서는 이정수가 다시 한번 10억이 걸린 내기에 나선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친구와 여자 친구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물에 빠진 두 명의 할머니 중 누구를 구할 것인지 등 섣불리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을 제시하고, 그로 인해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 아이러니한 웃음을 전달했다.
이날 이정수가 마주하는 1단계 시험은 ‘1분 안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다. 언뜻 손쉬워 보이는 미션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2단계와 3단계에서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15일 밤 9시 20분 방송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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