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잇는다! ‘아스널 이적 임박’ 요케레스, 등번호 14번 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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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로의 이적이 임박한 빅토르 요케레스가 '전설' 티에리 앙리의 등번호 14번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요케레스가 아스널에서 등번호 14번을 착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과정 끝에 아스널로의 이적이 임박한 요케레스는 앙리와 같은 14번 배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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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아스널로의 이적이 임박한 빅토르 요케레스가 ‘전설’ 티에리 앙리의 등번호 14번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요케레스가 아스널에서 등번호 14번을 착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스웨덴 출신 스트라이커인 요케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코번트리를 거쳐 2023-24시즌 스포르팅으로 이적했고 이때부터 기량이 만개했다. 스포르팅에서의 2시즌 그의 기록은 102경기 97골 26도움. '괴물 공격수'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의 구단과 강하게 연결됐다. 요케레스 본인도 이적을 원했지만 스포르팅 회장 바란다스가 선수와의 신사 협정을 무시하고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구단과의 갈등이 시작됐다.
구단의 태도에 분노한 요케레스는 훈련 불참까지 강행하며 이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적을 위해서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고 있으며 스포르팅 잔류를 설득했던 여자친구와 이별까지 했다는 소문들도 나왔다.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과정 끝에 아스널로의 이적이 임박한 요케레스는 앙리와 같은 14번 배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앙리는 아스널에서만 377경기 228골 96도움을 기록했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요케레스가 14번을 달고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아스널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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