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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주 수요일, 넷째주 수요일 아침에 맛있는 이야기를 보내드려요.
"3월인데, 어째서 밥상에 봄나물이 아직 없는것이냐!"
조선시대에는, 제철을 맞은 봄나물이 임금님께 직접 올리는 진상품이었어요. 😮 궁에 채소를 납품하는 전문 생산자 “농푸꼬지기”가 직접 생산해서 올렸고, 수라간에도 나물 셰프👨🍳 (a.k.a 푸성귀 요리 전문가 "채증색") 6인이 궁에 상주하면서 나물요리를 올렸답니다. 이렇게까지 봄나물을 중요한 식재료로 취급한 이유는 바로, 제철을 맞았을때 영양소, 맛, 향기가 모두 가장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이런 봄나물의 제철, 바로 지금이지요 🤗
이번 푸슬레터를 읽고 나시면, 님의 취향에 꼭 맞는 나물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그 나물을 활용한 레시피도 따라해보면서, 봄내음 가득 3월 시작해보아요 !
봄나물에 어떤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정작 왜 먹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주목해주세요. 이번주 장바구니에 봄나물을 꼭 담아야 하는 이유, 천천히 설명해드릴게요 !
# 봄나물, 왜 지금 즐겨야 할까요? 🌞
겨울철 추운 날씨를 견디고 천천히 자란 봄나물은 사계절 중 가장 진한 향과 당도를 자랑합니다. 😮 우리나라의 나물 재배는 노지재배가 90%, 하우스 시설재배가 10%로 노지재배의 비율이 높은데요. (출처: 2020년,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옛날 할머니들이 “거칠게 자랄 수록 맛이 좋다” 라고 한 것이 과언이 아니죠. 나물은 노지에서 겨울 내내 강한 바람과 추운 날씨를 힘주어 견뎌내는 과정에서, 더욱 진한 향과 당도, 그리고 영양을 오롯이 안에 품게 되어요. 이러한 나물이 영양을 축적하는 과정이 약초와도 닮아 있어, 예나 지금이나 봄나물을 영양제이자 보약으로 치기도 한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 지난 한 주간 먹은 음식들을 잠시 돌이켜보아요. 냉이, 참나물, 돌나물 등, 봄나물 드신 적 있으신가요~?🤔 먹는 것에 진심인 푸드슬로우 구독자님들 중에는 분명 봄나물을 여러 번 드신 분도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한 번 이상 봄나물을 접하는 것조차 쉽지 않으셨을거예요.
요즘 세대 많은 사람들이 원플레이트🍽️ 식사와 같이 편리한 식사를 선호하지만, 나물은 준비과정이 은근히 복잡하고, 메인 음식보다는 사이드 음식으로 주로 소비되면서 자연스럽게 섭취할 기회가 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 자연스레 섭취할 기회가 줄어드니 나물에 대해 알 기회도 없고, 왠지 조리방법도 어려울 것 같아 구매하기가 점점 더 꺼려져요.
# 데친나물도 더 편리하게 [나물 정기구독] @나물투데이
그런 여러분을 위해 소개합니다! 나물투데이는 제철에 맞는 나물을 먹고 싶지만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분들도 이용하기 좋은 서비스예요. 번거로운 손질이 필요 없도록 데친 나물을 구매할 수도 있고, 나물에 조금 익숙해져서 본격적으로 드시고 싶으실 때 정기배송을 받을 수도 있죠!
특히 데친 나물의 경우 나물의 종류에 따라, 수확 시기에 따라 최적의 시간과 온도로 데친다고 해요.👏 또한 주문이 들어온 당일에 갓 데친 나물을 배송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죠. 나물에 대한 지식 없어도 가장 맛있는 나물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겠죠?
어떤 나물이 지금 제철인지 고민할 필요도 없게끔 3월이 제철인 쑥, 유채, 방풍나물을 세트로 판매하기도 해요. 양도 1~2인 가구용, 3~4인 가구용 모두 준비되어 먹고 남거나 부족할 걱정은 덜어도 된답니다. 저처럼 “방풍나물을 어떻게 해먹지?” 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 내 레시피를 참고해 간단하게 맛있는 나물무침을 완성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만큼 나물투데이는 2017년 서비스 시작 후 온라인 쇼핑몰 매출로만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성장했어요. 😮 놀랍게도 나물투데이는 1990년생의 젊은 청년이 시작한 서비스예요. 부모님의 나물장사를 도우면서 고객들로부터 “요즘 어떤 나물이 제철이에요?”라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고 해요. 그 질문을 바탕으로 나물투데이를 서비스화하게 되었다고요.
봄나물을 쉽게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나물투데이와 젊은 창업가의 생각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그리고 봄나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 맛있는 레시피까지 알차게 준비했으니 끝까지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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