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다세대주택서 불…“집안 전동킥보드가 원인?”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4. 10. 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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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이천시 대월면의 한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력 70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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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 이천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이천시 대월면의 한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력 70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당시 불이 시작된 세대에 거주하고 있던 20~30대 3명은 건물 외벽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각각 아래층 또는 옆집으로 대피해 구조됐다.

소방대원은 같은 층에 살고 있던 주민 2명도 추가로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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