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6살 차이의 한국 커플

조회수 2024. 1.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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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굿보이' 출연을 확정했다. 하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연 주연의 '굿보이'.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이음해시태그
박보검·김소현→송승헌·조여정까지, 스튜디오앤뉴 '무빙' 성과 잇는다

박보검과 김소현의 통쾌한 액션, 장나라와 남지현의 치열한 이혼 전쟁, 김하늘과 정지훈의 애틋한 사랑, 송승헌과 조여정의 미스터리 스릴러가 올해 시청자와 관객을 찾아온다.

투자배급사 NEW의 콘텐츠제작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올해 내놓을 영화와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무빙'과 '닥터 차정숙'의 성공을 이끈 제작 역량을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 채널·OTT 플랫폼 신작 공개

스튜디오앤뉴가 '무빙'의 뒤를 이어 내놓는 작품은 JTBC 드라마 '굿보이'다.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주연을 맡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드라마 '나쁜 엄마' '괴물' '열여덟의 순간'을 연출한 심나연 PD와 '보좌관'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굿파트너' 주역들. 사진제공=라원문화, 매니지먼트 숲, 아티스트컴퍼니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시청률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두 배우 장나라와 남지현의 투톱 주연으로 나섰다.

'굿파트너'의 극본은 실제 이혼전문변호사로 일하는 최유나 변호사가 직접 썼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변호사로, 인스타툰 '메리지레드'를 쓰기도 했다.

여기에 드라마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의 김가람 PD가 연출을 맡았다. 장나라와 남지현을 중심으로 배우 김준한과 표지훈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화인가 스캔들'의 김하늘과 정지훈. 사진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레인 컴퍼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는 화인 그룹의 후계자와 결혼하면서 상류층의 완벽한 삶을 꿈꾸던 주인공 완수가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도윤을 만나며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다. 김하늘이 완수 역을, 정지훈이 도윤 역을 맡아 깊은 멜로 연기를 소화한다.

연출은 '뉴하트'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까지 흥행 드라마를 만들어온 박홍균 PD이 맡는다. OTT 플랫폼 드라마를 연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극본은 '사랑만 할래' '세자매'로 주목받은 최윤정 작가가 맡았다.

'히든 페이스'의 시나리오 표지.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 '인간중독' 감독과 배우들 다시 뭉친 '히든 페이스'

스튜디오앤뉴는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기획과 제작에도 집중한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영화 '인간중독' 김대우 감독의 차기작인 '히든 페이스'. 한통의 영상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미스터리 스릴러로 완성한다.

'인간중독'에서 김대우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송승헌과 조여정이 다시 주연을 맡았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주목받은 배우 박지현도 참여한다.

기획 단계인 콘텐츠도 여러 편이다.

'닥터 차정숙'을 집필한 정여랑 작가의 차기작 '얄미운 사랑(가제)'부터 웹소설을 옮긴 사극 로맨스 '해시의 신루', 웹툰 원작의 하이틴 로맨스 '굿바이 사돈', 주류회사 최초의 여성 영업팀장 이야기 '유꽃비 프로젝트(가제)', 궁중 암투극을 그린 '붉은 왕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숨 가쁜 연애'(가제) 등이 현재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앤뉴는 "기획·제작 역량 강화에 동참할 수 있는 파트너사들과 30여 편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콘텐츠 공급 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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