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가 굳어 팔을 들기 어려운 날이 늘어나곤 합니다. 오래 앉아 있는 자세와 함께 염증이 쌓이는 것이 원인입니다.
스트레칭만큼이나 무엇을 먹느냐도 회복을 좌우합니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근육을 돕는 세 가지입니다.

연어
연어의 기름에는 염증을 눅여 주는 성분이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근육을 이루는 단백질도 함께 챙기실 수 있습니다. 오래 구우면 좋은 기름이 빠지니 살짝만 익히시기 바랍니다. 일주일에 두 번이면 충분하니 부담 갖지 마십시오.

아욱
아욱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께 든 잎채소입니다. 마그네슘은 굳은 근육을 풀어 주는 데 쓰이는 미네랄입니다. 된장을 풀어 국으로 끓이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억센 줄기는 껍질을 벗겨 내고 쓰시면 훨씬 좋습니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근육이 수축하고 풀리는 데 쓰이는 칼륨이 많습니다. 부족하면 어깨와 종아리가 쉽게 뭉칩니다. 아침이나 운동 뒤에 한 개면 넉넉합니다. 너무 익은 것은 당분이 높아지니 노란빛일 때 드시기 바랍니다.

연어와 아욱, 바나나는 어느 것 하나 준비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어깨를 돌려 주셔야 합니다. 음식과 움직임이 함께 가야 굳은 어깨가 풀립니다. 팔이 어깨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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