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 희망을 품다' 전시회 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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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생존자들의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립니다.
제주 생존자들이 직접 창작한 예술작품 전시인 제9회 소통공감 마음전시회 '기억, 희망을 품다'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강지언 소장은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공감적 연대가 필요하다. 전시회장을 찾아 세월호 피해자들을 한 번 더 기억하고 위로와 격려를 보내달라"고 공동체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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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생존자들의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립니다.
제주 생존자들이 직접 창작한 예술작품 전시인 제9회 소통공감 마음전시회 ‘기억, 희망을 품다’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2016년 1회 그림 작품부터 올해의 그림, 사진, 도자기 작품 등 70여 점이 전시됩니다.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강지언 소장은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공감적 연대가 필요하다. 전시회장을 찾아 세월호 피해자들을 한 번 더 기억하고 위로와 격려를 보내달라”고 공동체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전시회는 제주자치도, 경기도, 의료법인 연강의료재단이 주최하고, 제주자치도와 안산온마음센터,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가 주관합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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